8.5~13 프놈펜 쁘렉아엥 평화교회, 시엠립 밥퍼공동체 (오태근 이세금선교사)

‘가서 전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의 빚진 자인 주의 자녀들 21명이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슬픈 역사 속에 깊은 아픔을 간직한 땅을 밟습니다.

위로가 필요하고 진리가 필요한 캄보디아 땅에, 저희를 보내신 주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캄보디아 땅에 선포되어지고,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어지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듣고 삶의 희망과 의미를 찾게 하시고, 상하고 지친 마음들이 회복되고 힘을 얻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주님의 마음으로 그 땅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말씀으로 준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팀원들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심장이 뛰게 하시고 주님의 보혈이 팀원들의 혈관에 흐르게 하사 주님께 쓰임 받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 되어지는 단기팀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된 주님의 강한 군대가 되어 캄보디아 땅을 결박하고 있는 어둠의 영을 파하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단기팀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찬양 받게 하시고, 그 이름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열심을 품게 하옵소서. 현지 교회와 사역자들을 섬기는 일에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시고 교제하는 기쁨을 서로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단기팀에게 기쁨의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정 가운데 감사의 고백과 기쁨의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가고 오는 일정과 날씨, 모든 사역 가운데 동행하사 어려운 일 만나지 않도록 단기팀을 이끌어 주옵소서. 두고 가는 교회와 가정, 직장, 사업장을 지켜주셔서 늘 평안하게 하옵소서.

단원들의 마음과 생각,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팀 안에 분열의 영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고 존중하게 하옵소서. 서로 다른 성품을 이해하게 하시고 품어주는 넉넉한 마음도 허락 하옵소서.

오태근 이세금 선교사님, 함께 동역하는 사역자들, 만나게 될 준비된 영혼들까지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사, 성령 충만함을 누리게 하시고 천국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복된 일정들이 계속되게 하옵소서. 팀을 이끌어 가실 때에 피곤치 않게 하시고 평안으로 함께 하옵소서.

단기선교의 일정을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후에도 기도하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삶으로 살아내는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 나라 사역에 늘 동참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