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선교사 추모 감사예배
정성균 선교사 추모 감사예배를 6월 23일 오후 12시 45분에
교회 로비 정성균 선교사 추모비 앞에서 드렸다.
황하선 장로의 선교사 소개에 이어 류경배 장로가 기도 하였으며
담임목사의 ‘사랑의 빚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하여
어린 시절 우리교회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삶을 통째로 바쳐서
선교의 씨앗이 된 선교사의 헌신을 본받아 선교적 교회,
선교적 교인 되는 데 힘쓰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축사는 정성균선교사의 1년후배 이자 함께 신앙생활을 함께한
정성화 원로장로가 하였으며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기념촬영과 테입 커팅식을 거행하고 예배를 마쳤다.
정성균 선교사 추모사
이제 하나님께서 제 생명을 원하신다면
저는 이제 드릴 것이 이것밖에 없사오니
나의 생명을 받아주소서
기도하시다 잠드시던
1984년 7월 17일 밤 11시경
향년 40세로 순교하신 정성균 선교사님
선교사님께서는
우리 여수중앙교회에 세워진 추모비와
그 곳 선교사님을 덮고 있는
하얀 대리석에 새겨진 성경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정 성 화 장로